작성자 최순자 작성일11-06-17 00:00 조회1,361회 댓글0건

우리의 건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노력하고 내용에 맞는 운동이나 건강해
지려고 하는 생각이나 노력만이 건강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인데 몇 년 전에 우연히 발목펌프를 소개받고 한 개를 사서
쓰다보니까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나로서는 많이 뭉쳤던 다리가 풀어지고 내 몸에는 너무나 좋아서
몇 사람을 소개시켜서 사서 쓰게 했어요.

지금은 자칭 다리베개로 칭하면서 하루도 안 빠지고 누워서 몇 번씩 다리운동을 하고 잠을 자면 잠도
잘 들고 다리의 피곤함도 없어지고 내게는 너무나 고마운 발목운동기구인 것 같아서
주위에 많은 자랑을 하곤 합니다.

발목펌프만은 못하지만 직장에서 야간근무하면서도 잠을 잘 때는 다리 밑에 딴 베개라도 베고 잡니다.
우리 집에 있는 발목펌프운동기구는 어느 집에서 쓰는 기구 보다 많이 닳아서 기구 밑에 있는
고무 바킹이 다 떨어져 나가고 없습니다.
그래도 내게는 내가 좋아하는 기호 1호로 정 할 정도로 고마운 물건인 것 같습니다.
내가 소개해서 사준 몇 사람들도 다 잘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어르신들께서 편안해 하시고 완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욕창 생긴다고 체위 할 적에도 발목펌프처럼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드립니다.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60이 다된 나이에도 한 병원에서 6년 넘게 다리도 안 아프고 잘 근 무
할 수 있는 것은 발목펌프 덕인 것 같아서 만들어주신 기업 사장님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앞으로
주위의 모든 분들께 더 많이 권장하고 자랑해 드리고 싶습니다.

유화기업 사장님께 부탁이 있다면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르신께서 필요로 하는 체위변경에
필요한 물건이나 발목이나 장단지에 받칠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발목펌프로 건강하게 직장생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직장 ; 부산시 북구 만덕 3동 77*-2*
부산 노인 전문 제1병원
2병동 최순자
010-8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