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춘남 작성일11-04-25 00:00 조회1,473회 댓글0건

친구 의사의 권유로 발목과 손목 펌프운동을 시작한지 한달여 돼 가고 있는데
생각 외로 효과가 커서 아직도 이 운동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모두가 간편하고 손쉬운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번 귀사의 발목펌프운동 체험기 공모에 기쁜 마음으로 응모합니다.

***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보내 주셨는데 여기에는 올리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닥터 펌프로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시길!

33년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건강관리하며 소일하고 있는 6학년 4반입니다.
지금까진 별로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왔는데 나이가 들어간 탓인지 안 아프던 곳이
한두 군데씩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비만체질도 아니고 날씬한 몸매에 육류보다는 주로 채식을 많이 섭취하는 편인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290정도까지 오르고 허리가 아프면서 양 뒷다리가 땡기며 절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평소 하던 생활습관대로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스트레칭으로
1시간정도 하여 몸도 풀어주고 틈틈이 자전거 타기 등산 걷기 등으로 운동을 해 오면서 나아지겠지 했는데
확실히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신경이 쓰일 정도로 아프기에 참다못해 하는 수 없이
친구 의사에게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X-ray를 찍어 본 결과 척추 4번과 5번사이가 조금 좁아져서 그런 것 같다면서
‘발목펌프운동 체험기’를 프린트해서 주며 한번 속는 셈치고 발목펌프운동을 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땐 이런 운동을 한다고 해서 설마 괜찮아질까 하는 의문도 들고 솔직히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한번 꾸준히 해 보고 난 뒤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도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밑져야 본전이다는 생각으로 한번 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곧바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펌프닥터’(베이직 아파트용 카운터부착)를 구입했습니다.

곧바로 실천에 들어가 구입 시 보내 준 책자에 소개된 사용법대로 아침 저녁 하루에 2회 매회 600번씩
발목과 손목 펌프운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 한 달 정도 해오고 있는데 어느새 허리 아프고 뒷다리가 땡기며 절리는 증세
항상 어깨 근육이 잘 뭉쳐 아픈 증세가 싹 사라져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고 나면 확실히 몸도 가볍고 정신도 맑아지고 피곤도 가시는 기분이 듭니다.

특별히 숙면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들 나이가 들어가면 깊은 잠을 못자고 자다가 한번 깨면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취침 전 발목과 손목 펌프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면 깊은 잠에 빠지고 잠도 잘 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일 위험한 게 심혈관 질환이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게 건강관리의 중요한 부분임을 깨닫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다는 건강기능식품도 들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이 발목과 손목 펌프운동을
병행하고 있어 수치도 거의 정상 수준으로 떨어져서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비록 이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여 기간으로 짧지만 앞으로 얼마나 쉬지 않고 꾸준히 이 운동을
지속해 나가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보면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이 운동을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앞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적극 소개하여 이 건강운동에 동참케 할 작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수롭게 여기지 마시고 꾸준히 이 운동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응모자 인적사항 : 김춘남 64세 남자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1동 벽산블루밍 2**동 24**호
(전화번호: 집 062-52*-88** 핸드폰 010-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