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서영 작성일09-03-12 00:00 조회2,280회 댓글0건

67세 여자고객님이 전화로 상담한 내용입니다.

펌프운동을 한 달 정도 했는데 갑자기 옛날에 아프던 곳이 아파서 근로일도 못나갔는데
무슨 일인가 하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오랜 세월 변비가 있어 배를 손톱으로 눌러도 안 들어가는 정도로 고통이 있어 항상 변비약을 먹었고
팔과 다리는 항상 아팠고 팔이 뒤로 젖혀지지를 않았고 딸들에게는 말도 못했지만 몸이 굳어 말이
잘 되지를 않아 말을 하지 못할 정도였고 옛날에 사고로 다친 적이 있어 허리가 많이 아팠다고 한다.
꼬리뼈와 허리가 항상 아파 걸음을 제대로 못 걷는 것을 교회 사람들이 다 알고 몸이
그렇게 굳은 상태였다고 한다.

딸이 처음 이 기구를 가지고 왔을 때 며칠 해보고는 변비가 사라짐은 물론 몸이 부드러워지고 정말로
몸이 날아갈 것만 같아 딸이 그렇게 고마웠다고 한다.
걸음걸이가 쉬워지고 몸이 불편하던 위의 증세들이 없어져 그렇게나 행복했답니다.
어디 있다가 인제 나와서 이렇게 좋은 것을 모르고 있었나! 하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하고 “만들어 주신 분께 복을 주십사” 하고 교회에서 만든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몸이 부드러워진 것은 변함이 없는데 갑자기 옛날 아픈 것 같이 꼬리뼈 팔 다리 허리가
많이 아프니 어떻게 된 것인가 하고 원인을 알고자 전화를 하신 것이다.

처음에는 딸이 가르쳐 준대로 했는데 한 달 정도 지나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면서 다리도 높이 들고 좀 힘주어 때리기 시작하고 운동도 한번에서
두 번(1 200회)으로 하고 하루에 아침 오후 저녁 3회를 하셨다한다.

항상 운동원칙을 지켜서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도 몸의 컨디션이 호전되면서 운동답게 해보겠다는 나름대로의 운동방법을 찾아 다리도 높게 들고
근육을 완전히 이완시킨 상태에서 떨어뜨려야 하는데 힘주어 때리면서 신체가 이상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체액과 혈액의 흐름을 호전시키는 운동의 원리 운동방법 다른 사례 등 30분이 넘도록 통화를 했습니다.
그동안 교회 분들에게 사서 주고 또 펌프운동에 대해 알려주었던 분들에게 다시 알려 주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경로로 펌프운동에 대해 알게 되어 운동을 해보시고는 고맙다고 일부러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운동 후 고통을 상담하는 고객님들이 간혹 계신데 항상 운동을 하는 것 같지 않아
나름대로 운동을 해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근육운동과 같은 개념을 버리시고 혈액과 체액의 흐름을 호전시키는 단순하고 간단하고 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서 평생건강관리를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