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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 체험 사례
작성자

펌프닥터 (ip:) 조회수 :46

작성일 2016-06-19 1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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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성욱 작성일11-07-02 00:00 조회1,575회 댓글0건



노동없는 부에 관심갖지 않고
열심히 착실히 살아온 대가로
이제 세월을 보낸 여유로움을 즐길까 하는데
주위에서 한(人)사람 두(人)사람 건강들 염려하고
늘어가는 주름살 걱정들 하기에
나만은 예외일 것 같고 자신 있어 했는데
그 나이에 그 자리에 있어봐야 그 나이를 안다더니
이렇게 늙음이 후유증이 나의 삶 구석구석에서
자리 잡고 앉아 잔소리할 줄 몰랐네요.

폐경이 남들보다 조금 일찍 와 편하다 했더니
갱년기가 되면서 열이 오르는 것은
어느 정도 참으며 살겠는데
일어설 때마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가
신경을 거슬리더니 잠을 깊이 못 잠으로
(직장)일까지 영향 받으면서
크고 작은일 아주 사소한 일에도 감정 컨트롤이 장 안 돼 사는 게
힘들다 하던 중
도대체 갱년기가 왜 이렇게 오래가나 싶어
병원 가서 진료 중 당뇨까지 진단 받았을 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제가 아가씨(20대 초반) 저보다 한 살 많은
친척 오빠가 당뇨라고 했습니다.
그땐 당뇨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인 것 같은데
생활에 여유가 있어 좋은 당뇨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대해 전혀 조심하지 않아 그런지
3년 만에 만났는데 할아버지가 다 되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치아는 빠지고 등도 구부정하니
힘없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평상에 앉아 있었던
오빠 모습은 오래 동안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해 경기도 포천에 살 때 서울에서
휴양 차 온 아주머니 한분이 발가락부터 썩어 들어가서
허벅지까지 자른 분이 당뇨합병증이라는 걸 알고
중풍 치매 당뇨만은 걸려서는 안 되는 병으로 알았는데
당뇨라는 진단은 당혹감과 저의 삶 자체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일단 저는 도서관에 가서 당뇨와 관련된 책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고
결론은 식이요법과 정기적인 운동 외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밥은 먼저 가족과 상의해 현미잡곡으로 하기로 하고
그런데 운동이 문제였습니다.
헬스에 등록도 했지만
짬 내기가 여의치 않아 시행착오를 하던 중
아끼는 동생 같은 친구가
남편이 만성간염으로 늘 건강이 문제였는데
정말 좋다며 펌프닥터 여러 개를 사 선물하던 중
마지막 하나가 제게와 운동만은 꼬~옥 하겠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던 중 아침 일찍 식사 후 일끝내고
퇴근 후 아니면 식사 후 30쯤 지나면
정기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피곤해도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발목펌프운동을 하고나서 재면 하기 전 보다
거의 20~30이 떨어져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동생 같은 친구야 고맙다!
아파트에 살면서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저도 저희 부부보다 조금먼저 퇴임하신 선배님께도(전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평생 건강과 씨름해온 언니께도(인천)
암 수술 후 투병중인 아끼는 후배(동두천)에게
당뇨를 않고 있는 여자 분께도(부산) 당감 동해 덕천동 등 등 등
선물하고 소개를 했어요.

집에서 반달형 나무베개로 하는 분들께도
높이 빨리 많이만 하면 좋다고 생각 하신 분들께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했답니다.
저의 주위 한분 한분이
건강하게 즐겁게 사람냄새 풍기며 살았으면 합니다.
다시금 좋은 특허품에 감사드립니다.

2011.6.28.
부산에서 전성욱씀.

부산시 북구 만덕1동 8**
만덕 베르빌 10*-16**
010-56**-19**
0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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