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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례

체험사례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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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의 고질적인 무릎 병. 무릎통증 관절염 무좀 체중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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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닥터 (ip:) 조회수 :38

작성일 2016-06-18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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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규태 작성일11-02-11 00:00 조회1,956회 댓글1건



안녕하십니까? 대구에 살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발목펌프기구를 구입하고 안내책자를 통해 체험사례를 올리면 기구를 하나 선물로 주신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는데요.

저의 어머니께서 운동 후 좋은 결과가 있으셔서 체험사례를 올리려다가 이벤트 공지를 확인했습니다.


여기 저의 어머니의 체험사례에 대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운동장면에 관한 사진은 두 장을 첨부했는데요. 한 가지 말씀드릴 점은 운동을 할 때 홍두깨 위에 수건을
올리고 사용하셨다는 점입니다. 직접적으로 다리를 부딪히니 아프다고 하셔서...


운동기구 참 잘 쓰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살펴보니 기구를 발명하신 분이 발목펌프 운동을 통해 좋은 효과를
거두신 분이고 이 운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의 어머니의 발목펌프운동 체험수기를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올해 51세 적지 않은 나이이십니다.

더욱이 살가운 딸 하나 두지 못하셔서 억센 삼형제 뒷바라지 하시느라 말 그대로 뼈 빠지게 살림을 하신 분입니다.

요즈음이야 성능 좋은 드럼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 삶는 일까지 척척 해내지만 20여 년 전에는 그렇지 못 했지요.

 더군다나 저의 어머니께서는 위생상 좋지 않다며 일회용 기저귀는 가능한 쓰지 않으셨습니다.

때문에 저희 삼형제가 어렸을 때는 면 귀저기 빠시느라 쪼그리고 앉아 일하셨던 시간이 참 많으셨습니다.

이 때문인지 제가 중학교 시절부터 어머니께서는 비만 오면 찾아오는 무릎 통증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셨습니다.

웬만하면 아픈 거 티내지 않는 분인데도 말이지요. 제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 초년생일 때만 해도 그런 증상은 나이가 들면 겪는 당연한

고통쯤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일은 많이 아파하실 때면 한 번씩 무릎 마사지를 해드리는 것뿐이었습니다.

마사지를 할 때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성의를 다해서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시원함을 가져다 줄 뿐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직접 병원을 찾으셔서 진단을 받아오셨습니다. 결과는 퇴행성관절염.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의사 선생님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권해주시더랍니다.

그렇게 어머니의 무릎은 날씨가 궂을 때마다 말썽을 부렸습니다. 당시 어머니 표정을 통해 짐작컨대 아주 기분 나쁜 통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할 수 없이 참고 견뎌야만 했으니까요.

제가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당시 저도 대학 4학년으로서 수험 생활 하느라 상당히 바쁘고 정신없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맏이로서 더 늦기 전에 조취를 취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지요. 더욱이 어머니의 관절염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실 때나 비가 올 때만 상당히 고통스러워하셨는데 작년(2010년)부터는 조금만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도 다리가 굳는 것 같고

 버스 좌석에서 몇 분만 앉았다가 일어나시려는 데도 발목이 굳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이러다가 무릎 발목 연골이 다 닳아버려 자칫 휠체어 신세를 지셔야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조취를 취해야겠다는 결심만 했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관절이 얼마나 상했는지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셨기 때문인지 관절 상태가 연세에 비해서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X-ray 사진을 봐도

무릎 발목 관절 모두 별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의사 선생님은 뾰족한 해법을 말해주지 못 하시고 운동처방만을 내려주셨습니다.

제 생각에 관절에 무리가 없다면 혈액 순환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의학을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저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때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굳는 듯한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혈액순환문제로 결론을 내리고 제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인터넷 검색이었습니다.

전문 의학 서적을 찾아다 읽을 수는 없었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이나 치료법을 찾아보는 데는 인터넷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러던 중 우연히 어느 일본 사람이 창안했다는 발목펌프운동에 대한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리는 간단했습니다.

나무가 뿌리 끝의 물을 끌어올리듯 사람의 인체를 순환시켜 자연지유력을 높인 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말이 참 아리송했는데 저 나름대로 쉬운 말로 풀이해보니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바로 제가 찾던 방법이었지요.

막상 방법을 찾긴 찾았지만 처음부터 발목펌프운동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돈을 들여 이름 있는 치료센터에 가는 것도 아니었고 효력이 뛰어난 약을 지어먹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대나무나 맥주병 하나면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었을 뿐이었지요. 하지만 학생신분이라 그런지 그런 점이 은근히 끌렸던 것 같습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어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발목펌프운동을 어머니께 소개해 드릴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견고한 대나무 통을 구입할 욕심에 다시 한 번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카운터 기능과 방진 기능을 장착한 펌프운동기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뭐지 이건... ?’하는 생각으로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기구가 마음에 들긴 했지만 학생 신분이라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망설임은 오래가진 않았습니다.

저희 집이 아파트라 그냥 대나무 통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다가는 소음 때문에 문제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무엇보다 카운터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수 세는 데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개수 상관없이 운동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개수 세는 기능이 있으면

매일 일정량을 운동하기에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 자신이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알게 되면 운동에 대한 즐거움 보람을 느끼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그리하여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모아 둔 돈을 투자하기로 결심했고 기구(아파트용 베이직)를 주문하게 됐습니다.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혹여 나이든 분이 운동하다가 몸에 무리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먼저 시험 해봤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주 연로하신 분은 아니지만 제가 좀 조심성이 많은 편입니다.^^; 막상 시험해 보니 기구와 닿는 부위가 약간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 뿐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제 성의를 생각하셨는지 부지런히 운동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카운터 장치에서 나오는 음성을 상당히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운동하실 때마다 따라하시곤 했거든요.(“주인님 안녕하십니까~ !!”^^) 어머니께서도 카운터 기능이 있어서 운동하기에 편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 참고로 저의 어머니께서는 나무 홍두깨 위에 세면용으로 사용하는 수건을 깔고 쓰셨습니다.

직접 다리를 부딪히니 조금 아프다고 하셨거든요.) 운동방법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했습니다.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하다가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운동 빈도는 자기 전에는 반드시 하셨고 아침이나 낮에도 틈틈이 한 두 번씩 하셨습니다.(처음 한 달 정도는 아침에 일어 나시자마자 공복에 운동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옆 자리에 자는 사람 잠 깨울까 싶어서 처음 한 달 이후에는 가족들 아침 다 챙겨주신 후 여유 시간에 운동을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주 세부적인 기억까지는 나지 않지만 효과가 상당히 빨리 나타나서 조금 놀랐습니다.

운동한지 삼 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오전에 자고 일어나서 발목이 굳는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신 후 한참을 주물러야 활동을 하실 수 있었는데 말이지요.

일주일 쯤 지나서 다시 한 번 여쭤보니 버스에서 좌석에 앉았다가 일어나실 때도 별 무리 없이 일어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현상에 저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어머니의 관절염이 상당히 오래된 병이었던 것만큼 치료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결과가 좋으니 기구를 구입한 보람이 느껴져 뿌듯했습니다. 한 가지 더 기억나는 것은 운동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어머니 발에 있던 무좀 증상이 조금씩 호전된다고 좋아하셨다는 것입니다.

발목펌프운동 수기집을 보니 무좀이 다 나았다는 체험자가 있더군요. 제

가 처음에 그 사례를 접했을 때 뭐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사실 과대광고라고 치부했었지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막상 그렇다고 하시니 신기하더군요. (수기를 쓰면서도 확인 차 여쭤봤습니다. 정말로 무좀 증상이 완화됐는지를... 그랬더니

정말로 예전처럼 가려운 곳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물론 저희 어머니께서 심한 무좀을 앓으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기에 빨리 호전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좀 심하신 분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몇 몇 호전되는 증상들을 경험한 뒤 별다른 신기한 경험을 하진 못 했습니다.

그렇지만 발목펌프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였다는 체험사례를 보신 어머니께서 운동 삼아 하시겠다고 두 세 달을 거의 하루도 빼 먹지 않고 꾸준히 펌프운동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체중을 줄이겠다는 욕심에 다리를 가능한 높이 들려고 애를 쓰셨지요.

하지만 제가 옆에서 너무 심하게 운동을 하고 계실 때마다 설명서에 언급된 20~30cm보다는 높이 들지 말라고 몇 번이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과유불급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발목펌프운동을 꾸준히 3개월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시행한 결과 지금은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궂은 날에도 예전처럼 무릎이 아프다고 신음하시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폭우가 오고 폭설이 올 때 제가 궁금해서 재차 여쭤봤습니다만 이제는 약간의 불편한 느낌만 있을 뿐 예전처럼 심한 통증은 오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주위를 보면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어머니께서는 더 늦기 전에 발목펌프운동을 접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발목 펌프 운동을 매일 하시지는 않지만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하십니다. 대신 헬스장에 가시거나 강변을 걸으시면서 부지런히 다른 운동을 하시지요.

그 결과 체중도 많이 줄고 무릎이나 발목에도 부담이 덜 된다고 하십니다.

발목펌프 운동을 하기 전에는 강변을 오랜 시간 걷고 오셔도 자고 일어나면 발목이 굳고 조금만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계시면 무릎까지 뻣뻣한 느낌을 호소하셨습니다.

일상적인 운동이 분명 효과는 있었지만 근본적은 해결책은 되지 못 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삼 개월 간의 꾸준한 발목펌프 운동으로 지금은 전혀 그와 같은 증상을 전혀 보이지 않으신답니다.


참고로 펌프 운동 시작일은 2010. 9월 초부터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발목펌프 운동기구가 널리 보급되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학생들이 구입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느껴진 게 사실이거든요.^^; 수기를 쓰면서

어머니께 예전처럼 발목펌프 운동을 해야지 않겠느냐고 여쭤봤습니다.

아픈 곳이 나아졌다고 소홀히 하면 다시 도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랬더니 어머니께서도 말씀하십니다. 그

 동안 혹여 제가 공부하는데 조그만 소음이라도 방해될까봐 하지 않았다고... 이제 다시 부지런히 해야지 않겠냐고...

친구 녀석에게도 어머니 무릎 건강 챙겨드리라고 발목펌프운동을 소개해 주긴 했습니다만 지금 잘 실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혹여 약장수처럼 보일까봐 아주 적극적인 홍보를 하진 못 했습니다만 저의 어머니 경험담을 얘기해 주었으니 그것만큼 적극적인 홍보는 없지 않을까요?


P.S - 저는 이런 수기를 쓰면서도 혹여 이 글을 잘못 이해해서 발목펌프 운동을 만병통치약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다만 이 운동을 통해서 잘못된 혈액순환을 바로 잡으면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은 경험을 통해서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처럼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의 어머니께서는 발목 운동을 하실 때 관절에 통증을 느낄 만큼 중증은 아니셨습니다.

이를 재차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주 심한 관절염을 앓고 계서서 발목펌프운동을 하실 때 통증을 느끼실 정도라면 각별히 주의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자신의 증상에 맞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시고 또 의사나 발목펌프기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하시는 게 옳은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심규태
남(만 25세)
대구시 북구 복현 2동 대백아파트 1**동 1**2호
010 - 337*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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