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 할머니 작성일07-10-22 00:00 조회3,070회 댓글

저는 68세 돼는 할머니 입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의 신부님이 발목펌프운동이 몸에 좋다고 대나무로 만들어 성당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서 하나를 받아 운동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신부님이 주신 대나무로 운동을 하니 팔다리가 쑤시고 하는 것이 없어져 좋았는데 대나무가 갈라져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어요.

건강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사를 한 후 헬스장에서 나이가 많다고 받아주지를 않아 운동을
못하게 되었고 체중이 불어나고 고지혈증이 생기고 혈압이 높아져서 고생을 하게됐어요.
지금은 주변에 새로운 큰 헬스장이 생겨 운동을 다시 시작 하게 돼 다행이랍니다.

대나무로 발목펌프운동을 했을 때 좋은 것을 알았기에 운동기구를 알아보다가 펌프닥터를 인터넷에서 알게 되어 적극적으로 한답니다.
발목펌프를 하면 눈이 상쾌해지고 아주 맑아집니다.

제가 사례를 올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 눈의 망막에 이상이 생겨서 서울대학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아무런 약도 없고 어찌할 수가 없답니다.
장님이 됀다니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일본에서는 "발목펌프"를 함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오래전부터 하고들 있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했는데 요사이는 600번씩 3 번을 합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합니다.
저녁은 5시에 먹고 잠자기 전에 또 합니다.

처음에는 안과 선생님을 한달에 한번씩 만났고 다음에는 3달에 한번 만났고 다음에는 4 달에 한번 이제는 6개월 후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망막은 완전히 고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나뻐지지 않으면 성공이랍니다.
펌프운동을 해서 더 악화 되지 않았다는 신념이라 사례를 올리는 것입니다.

발목 펌프를 계속하니 뼈마디 쑤시는 것도 없고 저림도 없고 눈도 침침해 지지 않고 변비도 없고 소화도 잘 돼고요.
얼굴에 주름도 안 생깁니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제가 약장사 같지만 많은 사람이 이 운동을 하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한번 저 같이 해 보세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아요